안녕하세요, 용산 회춘당 경희류한의원입니다 :)
피로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식사를 하고나서, 운동 후 등등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급격한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일이 많죠. 그만큼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다 힘드니까, 주변에도 다 피곤하다고 하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게 된다면 되려 몸 속에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점차 겉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만성피로를 포함해 각종 질병에도 취약해지게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문제들을 미리미리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진단 먹는법과 효능, 그리고 좋은 공진단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전신의 기운을 끌어올려주는 공진단
공진단은 사향과 녹용, 산수유, 당귀와 같은 4가지 주요 약재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보약입니다. 공진단의 핵심이라고도 볼 수 있는 이 약재들은 피로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더불어서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통증 등을 완화하는데도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면역력 증진의 대명사라고도 불리고 있는 만큼 요즘같이 잔병치레가 찾아오기 쉬운 계절에 먹으면 우리 몸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동의보감에도 기록이 되어 있으며 예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보약인 만큼 현대에 와서도 다양한 연구와 논문, 사례등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보면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사향 :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도 볼 수 있는 사향은 혈액 순환 촉진을 유도하며 중추신경계 흥분 작용과 염증 및 향균 작용을 합니다.
-녹용 : 면역력 향상을 촉진시키며 항노와와 항스트레스 작용을 합니다. 또 콜레스테롤 저하와 조혈 작용을 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당귀 : 대뇌활동 진정 효과가 있으며 자궁의 수축, 억제 작용을 합니다. 이외에도 보혈 작용과 혈소판 응집 저해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산수유 : 정자의 운동성을 증가시켜 성기능 개선에 좋으며 항균, 항산화, 항당뇨, 항염증 작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 공진단 먹는법,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만성피로를 달고 지내는 분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 분
-큰 수술을 한 경험이 있거나 병을 앓아 몸이 약해진 분
-면역력이 떨어져 잔병치레가 잦은 분
-기력과 체력이 심하게 떨어진 분
-만성 통증이 있으신 분
-불면증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분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우울감, 신체적 변화가 찾아온 분
-발기부전, 성기능 장애 개선이 필요한
공진단은 이렇듯 남녀노소 모두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명약 중의 명약이라 볼 수 있습니다.
| 공진단 먹는법 (복용법) 어떻게 될까요?
약재가 각각 가진 효능을 말씀드리게 되었는데, 설명만 들어도 몸에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진 공진단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그 효능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먹는법이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개개인의 상태와 체질, 건강 상태에 맞춰 이루어지는 복약 지도에 따라 드시는 것이 처방을 받으시면서 기대하셨던 효능을 얻는데 보다 수월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공진단은 가급적 한의사의 처방을 통해 상세한 복용법까지 안내 받으셔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 공진단을 먹을 땐 미지근한 물과 함께 드세요
입안에 불편감 없이 깔끔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과 함께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공진단은 그냥 알약처럼 삼켜서 드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꼭꼭 씹어서 드시는 편이 좋기 때문에 물과 함께 드시면 치아 틈에 잔여물이 끼는 문제의 발생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 하루에 1환씩 드세요
처방이 이루어 질 때 하루에 몇 환 드시라는 말씀을 따로 전해드리고 있지만 별다른 처방이 없을 경우에는 보통 하루에 1환 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보다 더 많이 드시게 된다면 되려 몸에는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먹는량은 꼭 지켜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공진단은 소량을 먹었을 때도 전신의 원기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이 먹는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란 점을 기억하셔서 과도한 복용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 공복 상태에서 드세요
하루에 1환을 먹는다면 어느 시간대에 먹는 편이 좋을까요? 바로 아침에 기상 후 공복 상태에서 식사 30분 전입니다. 공복 상태에서 드셔야 공진단이 가진 성분이 체내에 보다 더 잘 흡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의 상태가 비교적 좋지 못하신 분들은 오히려 빈속에 드셨을 때 속이 안 좋거나 더부룩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진료 시 식후에 드실 것을 권장드리기도 합니다.
용산 회춘당 경희류한의원에서 조제되는 원방사향공진단은 GMP 시설 인증을 받고 실제로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으로 납품되는 한약재를 사용해 만들고 있습니다. 한약재는 무엇보다도 보관 방법에 특히나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 바로 신선도와 위생 때문입니다. 경희류한의원 탕전실은 한약재를 들여오면서 검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보관부터 조제까지 모두 3대, 4대 한의사가 직접 관여하여 진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보다 좋은 효과를 받으실 수 있도록 사향은 언제나 원방 함량을 명확하게 따져 조제하고 있으며 약효 보존에 효과적인 금박으로 환을 감싸 처방이 나가게 됩니다.
용산 회춘당 경희류한의원 공진단 먹는법 (복용법)과 처방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저희 한의원으로 내원해 주시거나 전화,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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